노영범회장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발표

제18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 Japan-Korea Oriental Medicine Symposium >

대한상한금궤의학회 노영범 회장은 지난 4월 16일 일본 오키나와 국제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에 발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의 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노영범 회장은 마지막 순서에 ‘상한론의 진실과 임상응용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1975년 설립되었으며, 동양의학의 근거중심 연구, 정보교류 등으로 발전을 추구하는 전통의학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 학술대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노영범 회장의 발표는 한의학 진단과 상한론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익숙지 않지만 매우 신선한 내용이라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특히 일본 치바(千葉)대학교 의학박사 並木隆雄 교수가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대한상한금궤의학회와의 정식 교류를 제의하기도 하였습니다.

노영범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한의학과 상한론의 진정한 가치를 세계무대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김필건 한의사협회장, 이혜정 한국한의학 연구원장,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 등 한의학계 리더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발표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고 전하였습니다.